[이시각헤드라인] 7월 11일 뉴스투나잇1부<br /><br />■ 최대 150㎜ 더 내린다…산사태 경보 '경계'<br /><br />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점차 해제되고 있습니다. 하지만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많게는 150㎜가 넘는 비가 더 오겠습니다. 최근 잇따른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, 산사태 위험은 높아진 상태입니다.<br /><br />■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…1명 숨지고 1명 실종<br /><br />이번 폭우로 인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. 경기 여주에서는 하천변을 산책하던 7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, 부산에서는 60대 여성 1명이 실종됐습니다.<br /><br />■ 나토와 협력관계 격상…"북핵 단호히 대응"<br /><br />우리나라와 북대서양 조약기구, 나토의 관계가, 기존 포괄적 파트너십에서 11개 분야 맞춤형 파트너십으로 격상됐습니다.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■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'킬러문항' 일부 출제<br /><br />오늘 고3 학생들이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초고난도 문항, 일명 킬러문항이 일부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킬러문항 배제 방침 전에 이미 출제됐기 때문인데, 이번 학평으로 수능 중간점검을 하기는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■ 최저임금 4차 수정안…1,400원까지 좁혀<br /><br />내년도 최저임금 노사 요구안 격차가 1,400원까지 좁혀졌습니다. 노동자측은 1만1,140원, 사용자측은 9,740원을 각각 제시했습니다. 양측은 모레 추가 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